빵공장카페라는 이름처럼 진짜 빵공장 안에 위치한 카페예요. 지역명소인 것같은데 이제 와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장도서관 근처에 있어서 책보다 간식먹으러 오기도 좋겠어요. 코로나로 카페이용은 1시간만 가능하대요. 출입관리콜센터로 전화 후, 발열체크하고 입장합니다. 빵공장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해서 빵만 덩그러니 있을 줄알았는데 꽤 분위기가 좋아요. 햇살도 따스하게 내리쬐서 더 좋네요. 평일 오후라 혼자만의 여유를 즐겼어요. 빵공장에 왔으니 빵구경도 해봅니다. 양파빵이 여기 시그니처래요. 5천원에 큼직한 양, 맛있어서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이래요. 담백한 바게뜨도 있네요. 크고 통통하니 먹음직스러운데 3천원이예요. 냉장고에는 케익도 있어요. 치즈브라우니랑 케익들도 가성비좋다더라구요. 초코롤케익 맛있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