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 선생님이 수업시작 전, 손끝에 오일을 한방울씩 떨어뜨려주시는데 향이 너무 좋은거예요!
집중도 잘되고 영혼도 맑아지는 느낌~^^
그래서 여쭤보니 유스트31이라고 알려주셔서 온라인으로 구입했어요.
유스트31 판매처가 신세계, 현대몰 등 다양하게 있어요.
저는 스위스유스트라는 사이트에서 구입했어요.
판매처마다 가격이 같길래 본사가 나을 것같았거든요.
+ 스위스 유스트 사이트
스위스 유스트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스위스 90년 전통의 자연허브 코스메틱
smartstore.naver.com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오일종류가 정말 많네요.
크기별로 있고 휴대하기 좋은 롤온형태도 있어요.
다양한 오일성분을 기반으로한 샤워젤, 크림 등 여러 제품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이용하면 될 것같아요.
궁금한 상품이 많았지만 첫구매니 요가선생님께서 강추해주신 유스트31부터 써보기로 했어요.
저는 유스트31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이미 매니아분들이 많은 인기있는 오일이네요.

유스트31허브오일은 인체에 꼭 필요한 31가지의 오일을 블랜딩해서 만든 오일이예요.
유칼립투스 / 박하 / 오렌지 / 팔각 / 레몬껍질 / 로즈마리 / 육두구 / 라벤더 / 세이지 / 딜 / 바닐라 등등
이국적이고 다양한 식물성오일이 블랜딩되어있어요.

오일은 용랑에 따라 두 종류로 있어요.
75ml / 20ml*4병세트
금액은 75ml가 조금 더 저렴하긴 하지만,
적은 양을 그때그때 개봉해서 사용하는 게 더 신선할 것같아서 작은병 세트로 구입했어요.


20ml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병이 꽤 커요.
오일 뚜껑을 열고 향을 맡아보니 오렌지베이스에 청량함이 느껴지네요.
31가지 오일이 블랜딩되어있어서 발향방식이나 컨디션에 따라 그때그때 느껴지는 향이 달라요.
저는 오일을 직접 바르기도하고 오일램프에 끓이기도 하는데
오일램프을 활용하면 팔각, 육두구 향이 더 도드라지는 것같아요.
외출했다 들어오면 느껴지는 마라탕의 향기 :)
직접 피부에 바르면 바른 부위가 화해지면서 개운해져요.
손바닥에 오일을 떨어뜨려서 향을 즐기기도 하고,
관자놀이나 코끝에 살짝 바르기도 해요.
마스크 안쪽에 살짝 바르면 하루종일 기분좋은 향을 느낄 수 있어요.
오일을 쓰기 시작하니 향수사용횟수가 부쩍 줄었어요.
앞으론 향수보다 더 건강한 오일을 챙겨쓸까봐요.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답답한 요즘, 인생템으로 힐링하고 있어요 :)